상품명 | 90's Rodman Oversized T-shi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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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KRW 3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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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COMMENTARY :: - 20수 싱글코튼원단 - 확실한 선명도를 위한 디지털프린팅 - 체인봉제등의 완성도 있는 제작방식 채택 - 오버핏 실루엣 제공(105-115)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슬램덩크가 극장판으로 개봉하면서 그 시절 사소하고 하찮았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웠던 것이 있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엄밀히 따져본다면 무슨무슨 세대라는 것으로 우리의 나이를 규정짓곤합니다.X세대,오렌지족,밀레니엄세대,서태지와 아이들 세대,그리고 최근에 mz세대까지 말입니다. 당시에 내 세대가 무엇인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위의 세대들을 비판하고 경계했으며 무슨 세대라고 규정짓는 어른들의 잣대만이 나를 짜증나게 하는 요소일뿐 무슨 세대인지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알려고하지않아도 우리가 통용하는 나름의 유행은 자연스럽게 알고 행동했으며,학습하지 않아도 우리 또래는 모두 알고있는데 이걸 왜 굳이 알려고했을까 하는 의문만 가득했던 어린 시절이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걸 이제 조금은 알만한 나이가 된듯합니다. 옷이야기를 하려다가 뜨거웠던 시절에 보았던 재미있는 프린팅을 보니 잡설이 길었습니다. - 지금의 로드맨은 우스꽝스럽기 짝이 없는 한물간 스타일지몰라도 아직까지 저 시절의 모습이 회자되는걸 보면 확실히 레전드,한획을 확실하게 장식한 스타가 맞는 것 같습니다. 강백호의 롤모델이라고 했던 로드맨은 단순히 악동의 이미지로만 알고있지만 악동이전에 리바운드왕이라고 기억하는 저로써는 실제 경기에서 리바운드 하나를 잡기위해 3-4번의 악착같은 점프와 몸싸움,루즈볼을 잡기위해 몸을 던지는 하이라이트장면이 제가 기억하는 로드맨입니다. 굳이 본인의 등점보다는 누군가를 위한 기회를 도와주는,혹은 실수를 만회해주는 케릭터였던 것이였죠. 2023년이 시작하면서 누군가에는 옷이라는 카테고리가 주된 관심사가 아니게 될 수도 있고,우리는 그 자리에서 여전히 같은 일을 하고 있음에도 보는 이가 적을 수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같은 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빠르게보다는 그 시절 뜨거웠던 마음이 조금은 전해질 수 있도록 말이지요. *유니섹스제품입니다. 두께 보통 / 신축성 보통 / 비침 없음 / 남녀공용 model size 178cm / 65kg FREE(95-105) 블랙/레드컬러 착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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