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COMMENTARY ::

- PK 코튼 패브릭 제작
- 완벽한 오버핏 실루엣 제공 보장
- 부드러운 착용감 및 기존의 코튼맨투맨보다 가벼운 무게감
- 절개라인을 통한 자연스러운 핏
- 시중의 쭈리맨투맨보다 월등한 핏감 제공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원단의 기준은 흔히 생각하는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원단을 기준점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원단이 좋으면 일단 브랜드제품이건 보세제품이건 반이상은 먹고 들어가는게 저희들의 계산법이지요.좋은 원단으로 아무리 장난질(?)을 하더라도 일단은 보는 것과 입는 것 자체에 체감자체가 다르니까요.
-
PK원단이 엄청나게 빼어난 원단은 아닙니다.흔히 생각하는 라코스테등의 카라티소재가 PK이니 실생활에서 자주 보여지는 원단이고 위에 언급한대로 브랜드등에서 고가로 사용하는 원단은 아니지만 그래도 맨투맨에서 이런 원단으로 시도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무릎을 탁 쳐봅니다.
그렇다면 왜! 다들 안하지라고 생각하실텐데 이유는 간단합니다.시중의 많은 맨투맨이라는 불리우는 제품으로 쓰이는 원단보다는 비쌉니다.간단합니다.좋은건 좋은 이유가 있다는 것이지만 결국은 원가대비 판매가격의 이유지요-
안감의 거친 쭈리맨투맨들의 특징이 아닌 굉장히 클린(clean)한 안감의 부드러운 촉감또한 이번 맨투맨의 포인트입니다.흔히 레이어드티셔츠를 입었을때 더러워지지 않지요.
여기저기 절개라인을 삽입했고 목뒤에 한번 더 디테일을 가미해서 이게 얼마나 많은 역활을 할지는 미지수이지만(보통 넥라인이나 늘어남방지를 위한-) 그래도 보여지는것 자체는 조금 더 있어보입니다.
또한 우리가 판매하는 대표적인 사이즈군입니다.적당히 루즈하고 적당히 오버한 그런 느낌으로말이지요.
-
내일 모레가 경칩이라고 하니 곧 아우터 없이 가볍게 맨투맨만 입는 시즌이 올것입니다.
뭐 늘상 강조하지만 오버핏이라는 제품명을 처음 신기방기하게 소개할때만 하더라도 이게 언젠가는 유행이 아닌 기본이 되겠구나라고 웃으면서 생각했는데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이정도 사이즈의 오버핏맨투맨을 좋은 원단에 부드럽게 착용하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이 가득 담긴 발매제품입니다.
좋은 옷은 좋은 기억과 함께,이제는 거의 끝나가는 이 지겨운 코로나사태도 좋은 옷과 함께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결론은 오버핏 좋아하는 분들이나 대충 툭 하고 나를 배신하지 않는 상의를 찾는 중이시라면 충분히 투자할만한 제품이라는게-

*유니섹스제품입니다.


두께 보통 / 신축성 보통 / 비침 없음 / 남녀공용


model size
178cm / 65kg FREE(95-105) 퍼플,그레이 컬러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