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COMMENTARY ::

- 리넨데님 소재
- 풍성한 벌룬핏
- 허리반밴딩으로 편안한 착용감 보장
- 전면부 깊은 원턱과 육각형태로 떨어지는 바지라인으로 인한 풍부한 핏감 연출 가능
- 무릎쪽 2개의 턱으로 한번 더 핏을 잡아줌
- 가벼운 착용감
- 워싱공정으로 인한 이염현상 최소화

작년즈음에도 발매했던 기억이 나는 "리넨벌룬팬츠"의 24년도 버젼입니다.23년도 버젼은 아마도 블루컬러로 기억되며,조금 더 다양한 상의에 매치하기 좋도록 이번에는 블랙계열로 준비했습니다.
재미있는건 착용하면서,그리고 작업하면서 이게 어떤 바지입니다라고 딱 정의내리기가 어려운 무척이나 입으면서 만족도뿐만 아니라 이런 바지는 이렇게 입어도,저렇게 입어도 좋구나라는 생각이 가득했던 아이템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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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의 깊은 주름은 전체적인 핏을 좌우하지만 무릎의 다트턱은 바지의 각을 만들어줌으로써 흡사 엔지니어드진같은 형태로 꺽이는 재미난 형태의 벌룬핏을 만들어주며 이게 또 그리 과하지 않은 숨은 디테일같은 효과라서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핏은 저절로 생겨집니다.
쉽게 생각하면 강제적인 디테일을 넣음으로써 바지핏을 원래의 의도대로 만들어줌과 동시에 예기치않은 재미난 핏을 한번 더 보여준다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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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자체가 주는 매력이 가득해서 그냥 흰티셔츠한장만,혹은 셔츠한장 대충 걸쳐도 그럴싸해보이는 봄/여름용 가볍고 편안한 바지라고 생각하신다면 아마도 구매욕구가 더 가득하실 것 같습니다.
특히나 군더더기 없는 핏을 선사하기위한 백포켓이 없어서 정말로 뒷테또한 끝내주게 나오는만큼 여름에도 데님을 포기할 수 없다면 이게 정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니섹스제품입니다.


두께 얇음 / 신축성 없음 / 비침 없음 / 남녀공용


model size
178cm / 65kg M(~31) 흑청 컬러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