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COMMENTARY ::

- 부드러운 PU소재로 제작된 패딩자켓
- 다운충전제 사용(오리털)
- 충전제 빠짐 현상과 보온성을 위한 3중패킹
- 은은한 무광택 컬러

제가 좋아하는 베가본드만화에서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죽고 죽이는 나선에서 나는 내려간다"라는-
그만큼 패딩전쟁이라는 엄청난 곳에서 저희는,빈시티는 숨고르고 천천히 하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늘 이맘때 패딩을 고르고 골라서 발매할때가 되면 생각나는 말입니다.유명 아웃도어브랜드부터 도메스틱까지 확실히 겨울 한몫장사를 위해서 비슷비슷한 패딩이 넘쳐나는 이 시점에서 브랜드냐,가격이냐를 가지고 결국 고민하는 소비자입장에서 사실상 보세라는 이름하의 패딩은 가격의 선택지가 우선일수밖에 없지요.
알수없는 충전제의 저렴한 제품부터 왜 비싼지 알수있는 패딩까지 선택지는 많지만 보세는 그런게 없다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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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선택지가 우선이라면 그래도 조금은 나아보일까 하는 마음에 발매하는 빈시티내의 2022년 첫번째 패딩입니다.물론 첫번째이자 마지막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제법 가성비가 좋습니다.
가성비만 따졌을때는 소재부터 충전제까지 그럴싸합니다.물론 3중패킹같은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며칠을 입어 본 결과 봉제부분에서 보기싫은 깃털이 빠지는 현상은 없었습니다.이게 또 저희들에게는 중요한 퀄리티문제중에 하나이니까요.
겉감 PU는 제법 바람을 막아주는데 발군의 역활을 합니다.특히나 출퇴근 10km내외의 바이크를 타고 출근하는 저로써도 무척 만족스러운 부분중에 하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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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패딩은 슈프림등의 스트릿브랜드가 하기전에 2000년대초 라드뮤지션이나 하레같은 하이엔드일본브랜드에서 시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소재가 주는 묵직한 무드가 있습니다.로고가 딱 박힌 고기능아웃도어브랜드의 패딩은 어차피 하나쯤은-이라는 전제하에 이런 멋스러운 패딩은 멋내기 아주 좋으실겁니다.
사실 기능성을 제외한 아웃도어브랜드제품들은 어쨌든 로고가 반이상을 먹고 들어가다보니 아무리 멋진 바지와 신발을 신어도 묻히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유니섹스제품입니다.


두께 두꺼움 / 신축성 없음 / 비침 없음 / 남녀공용


model size
178cm / 65kg FREE(95-105) 블랙컬러 착용